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바다뷰'3인칭 관찰자시점' WASHWELL PLACE3인칭 관찰자시점핑크핀 프로젝트 시즌1. 제주도 Q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희는 제주에서 '3인칭관찰자시점'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 김창욱, 전민서 입니다. Q : 3인칭 관찰자시점은 특유의 색이 있는거 같아요. 어떤 곳이고,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제주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시작으로 민박을 운영하다 보니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저희가 좋아하는 공간을 쉐어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진짜선수(디자인 전문 그룹)와 함께 고민하고, 콜라보해서 만든 공간이 '3 인칭관찰자시점'입니다. 40년된 구옥을 고쳐 바다가 내다 보이는 장소에서 피곤한 일상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를 즐길수 있도록하였습니다. 현재는 카페로만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 편집샵이나 전시공간 등 카페에서도 다양한 공간 변화를 주려고 고민중 입니다. Q : 한경면은 정말 조용하고 아늑한곳 같아요. 제주에서의 삶은 어떤가요? A : 저희가 제주에 정착한 지 6년이 넘었는데요. 제주는 날씨도 변화무쌍하고 겨울에 어마어마한 바람이 불어 때때로 힘들게 하다가도 아름다운 노을을 보여주며 솜사탕 같은 위로를 건네주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Q : 제주 바다를 볼 수 있는 3인칭 관찰자시점에서의 시간은 너무 좋은거 같아요. 단골 분들이나 특별히 기억나는 고객이 있으신가요? A : 대부분의 고객님들을 기억하려 노력해요. 그 중에서도 오래도록 머무시면서 공간에 대한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너무 감사한 일이죠. 천천히 3인칭 관찰자시점에 머무시면서 공간 이곳 저곳을 마음껏 즐기고 가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이 느껴 지더라구요. 혼자 오셔서 책을 읽거나 사색을 즐기는 고객분들도 많으세요. Q : 3개월 동안 워시웰 프로젝트를 함께하셨는데, 어떠셨나요? A : 분코의 제품은 워낙 성분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고 제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좋은제품을 체험해보시고 칭찬해주시는 손님들도 계시구요. 구입 경로까지 물어봐 주시면 프로젝트에 함께한 곳으로써 더더욱 뿌듯함을 느끼죠. Q : 분코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낌점이나 달라진점이 있나요? A : 실사용자 입장에서 (카페 운영을 하며 설거지를 많이 하는 남자) 제품을 사용하며 느낀 점은 피부에 좋다는 점이에요. 다른세제를 사용할 때는 손이 많이 갈라지고 텄는데 분코의 디시워시를 사용하면 맨손으로 사용해도 뻣뻣한 느낌이 없고, 손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화장실에 비치해둔 핸드워시나 바디로션을 만족해주는 손님들도 많구요. 피부에 와닿는 제품의 퀄리티가 손님들에게 바로 전해지는 점이 좋았습니다. Q : 3인칭관찰자시점의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 처음 오픈 때부터 저희 부부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역량 안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구요.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플한 메뉴 구성도 그 한 부분이구요. 앞으로도 공간과 음료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최대한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좋아할 만한 공간과 음료를 함께 제공하는 게 저희의 작은 바람입니다. 3인칭 관찰자시점 (https://www.instagram.com/3rdperson.jeju)제주 제주시 한경면 신창7길 24 (신창리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