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간직한 한옥에서 느끼는 휴식 경주 '휴휴당' WASHWELL PLACE휴휴당 핑크핀 프로젝트 시즌3. 대구/경북 Q :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A : 안녕하세요, 경주 황리단길 한옥 게스트하우스 ‘휴휴당’ 대표 구소연입니다. Q : 휴휴당은 이라는 상호명은 어떤 의미인가요? A : '쉴 휴(休)'를 두 번 씁니다. 휴휴당을 방문하는 분들이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흙, 풀, 나무를 가까이하며 휴휴당에서 만큰음 편안히 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Q : 휴휴당은 한옥이 고풍스러움에 내부까지 멋스러움이 가득한 공간인거 같아요. 어떤점을 가장 중점을 두고 공간을 만드셨나요? A : 휴휴당은 경주 황남동 한옥지구에 위치한 구옥입니다. 처음 집을 봤을 때 집이 지어진 1970년대의 한옥양식이 곳곳에 남아있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삐걱이는 마루, 아주 전통적이지는 않은 기하학적 문살, 파스텔 톤의 타일에서 세월이 주는 고유함이 느껴졌습니다. 그 부분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이면서 편리한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Q : 휴휴당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최고의 편안함’, 너무 편해서 집에가기 싫다와 같은 후기를 남겨주시더라구요. 기억에 남은 게스트분이 있으신가요? A : 이탈리아에서 오신 커플이 기억에 남습니다. 3박을 하셨는데 친해져서 함께 밥도 같이 먹고 아직도 가끔 연락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후에는 되도록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게스트와의 교류가 많이 줄었어요, 그 점이 아쉽습니다. Q : ‘휴휴당’과 ‘휴휴당’을 방문하는 고객분들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어떤 것일까요?A : 잠시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한 숨 늘어지게 자는 것도 쉼이지만, 도시인에겐 자연이야말로 쉼이 아닐까 싶어요. 경주는 걷기 좋은 곳이에요. 경주 이곳저곳을 거닐면서 지는 해에 맺힌 소나무 그림자, 바람에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 비에 번지는 풀냄새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지더군요. 신체 건강 못지않게 마음을 챙기는 여유도 중요한 것 같아요. Q : 워시웰 캠페인 이전에 ‘분코’라는 브랜드를 알고 계셨나요? 어떤 느낌 받으셨는지, 사용하시며 생활속에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A : 아무래도 숙박업을 운영하다보니, 이전에 워시웰 캠페인에 참여했던 숙소들을 통해 분코를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분코가 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하고 굿 케미컬 캠페인을 하고 있어 망설이지 않고 웨시웰 캠페인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저로서는 게스트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이 생겼고 물론 게스트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특히 바디로션 향이 좋다고 제품에 대해 물어보는 게스트가 많았어요. Q : 분코와 함께한 3개월의 시간이 좋은 기억과 ‘굿 라이프’의 습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A : 좋은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제품과 뜻깊은 캠페인으로 더 건강한 라이프,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는 분코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휴휴당 (https://www.instagram.com/hyuhyu_dang/)주소 :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