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진행됐던 #매쓰비챌린지 모두 기억하시나요?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내가 쓰는 것이 나를 말해준다'는 주제로 진행된 매쓰비챌린지는참여자 한 분당 1000원의 기부가 이뤄지는 기부 챌린지이기도 해요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참여자분들과 분코의 이름으로1,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비글구조네트워크 에 전달드렸습니다!참여 게시물 수를 각각 1,000원의 가치로 환산한 금액에분코의 자체 후원을 더 담아 기부금을 책정하고거기에 센터와 임보자 가족분들에게 전달될분코 펫케어 제품 100세트가 포함됐어요 비글 구조 네트워크 (비구협)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실험동물로 고통 받은 개는 9,967마리였다고 해요. 특히 비글이 동물 실험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유는 종 균일성이 뛰어나고 사람에게 온순하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글 구조 네트워크는 실험동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견종인 비글을 구조하는 단체로 꾸준히 실험견을 구출해 입양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줄이는 정책과 관련 법 개정에 힘을 쏟는 동시에 동물실험에 희생되는 실험동물을 구조함으로써 무분별한 동물실험을 억제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2015년 7월 실험 비글 4마리의 구조를 시작으로 국내 동물실험의 실태와 현실을 국내 최초로 세상 밖에 알리면서 동물실험에 대한 문제와 인식을 개선시켜 왔어요. 작년에는 서울대병원 불법 동물실험을 고발하기도 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불거진 대구 동물원 학대 사건을 고발하는 등 동물들의 희생과 이에 따른 고통을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에요. 분코는 더 이상 사람을 위해 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마음을 담아 비글 구조 네트워크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어요. 앞으로도 분코는 #매일쓰는비건 슬로건을 바탕으로 실험으로 고통받는 동물 친구들이 완전히 없어지는 그 날까지 일상에서 비거니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올바른 가치에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댕댕이 한 마리 소개 드릴게요. 이 친구의 이름은 리츠 입니다.리츠는 실험견으로 이용되다가 비글 구조 네트워크에 구조된 아이예요. 2017년 생으로 추정되는 중성화가 완료된 남아인데요.해외입양 진행을 위해 비구협 용산 센터로 이동됐지만, 사회성을 위해 가정생활을 경험해볼 임보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순하고 사람에게 친화적인 아이지만 안거나 하기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하면 거부반응을 보이는 겁이 많은 친구예요.성격이 좋고 똑똑한 친구라 조금만 도와주면 금세 영리한 멍멍이가 될 거예요.현재 3개월 임보와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도 리츠의 세상은 바뀔 수 있어요.임보 및 입양 문의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beaglerescue리츠 외에도 정말 많은 아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평생을 함께할 반려견을 찾고 계시다면, 비글 구조 네트워크와 함께해보세요! 후원 등 주요 링크 한 번에 바로 가기 > https://linktr.ee/beaglerescuenetwork 매쓰비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분코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