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넘게 피부질환이 없던 아이인데 작년부터 슬슬 목욕하고 나면 일주일간을 밤낮안가려가며 벅벅긁어서 잠을 같이 설치기를 수개월째. 평소엔 괜찮다가 목욕만하고나면 그때부터 긁어대니 샴푸탓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찌됐든 샴푸 다른걸로 바꿔보자해서 떨리는마음으로 구매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에 비해 확실히 눈에띄게! 덜 긁어요. 물론 이전에도성분 좋다는 천연샴푸를 쭉 써왔는데 갑자기 트러블이 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첫구매평은 괜찮네? 좋다!!! 입니다. 그리고 천연샴푸는 뻣뻣하단거 향이 그리좋지않다는거 다 감안하고 성분 하나보고 구매한건데 이샴푸는 쓰고나면 엄청 부드럽고 향도 괜찮아서 하루종일 반려견을 만지는 단점이있습니다. 윤기나 향은 득템한 기분이고 여튼 저는 반려견이 안긁는게 가장 중요하기때문에 만족의 의미로 후기 길게 남기고 감니다. 다들 한번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