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아 집에 있는 마지막 여분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니 새로 구입을 해야 하는데 모든 엄마들이 그렇지만 아이의 물건은 정말 작은것 하나도 그냥 살 수 없으니 몇일을 고민하고 검색하다가 얼마전 영유아 구강감진 하던날 이제 막 아래 영구치가 올라오기 시작하니 관리에 좀 더 신경 써주라는 의사쌤 말씀 땜에 더욱 고민이 깊어진 찰나였어요. 얼마전부터 유난히 눈에 띄는 분코 치약을 구입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래~!만우절 특가? ㅋㅋ 좋은 물건은 이런 기회가 잦지도 않을 뿐더러 기회가 왔을때 쟁이는게 아줌마들의 특기이지만 아이의 입속을 맡겨야 하므로 좀 더 신중히 검색 후 구매결정!! 뚜둔~ 오자마자 향에 민감한 우리 모녀는 캡을 열고 둘이 킁킁! 향기 좋고~! 디자인 좋고! 모두 만족입니다. 좋은 기회에 좋은 물건 구입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별 하나가 빠진건.. 아직 사용 전이라 양심적으로다가 ㅎㅎ